최고 44층 ‘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 이달 분양

[서울경제TV=유민호기자] 제일건설은 이번 달 ‘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는 대구광역시 중구 수창동 50-10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4층, 6개 동 규모다. 아파트, 아파텔(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 총 768가구의 주거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A, B, C타입 604가구, 아파텔(오피스텔)은 74㎡, 75㎡, 77㎡타입 164실 등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대구역 일대는 지역 내 대표적인 원도심이다. 우선 대구 지하철 3호선(달성공원역)과 1호선(대구역, 중앙로역)이 가까운 더블 역세권 단지다. 여기에 서대구역(예정) KTX, 대구역, 북대구IC, 달성로, 태평로 등을 통해 광역 및 도심권 이동이 편리하다.
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는 대구동산병원, 서문시장,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의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단지 인근에는 달성공원, 제1, 2 수창공원 등이 자리한다. 또 오페라하우스, 복합 스포츠 타운 등 문화시설도 인접해 있다.
분양 관계자는 “사업지 일대는 원도심으로 인프라가 완비돼 있고, 대규모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어서 향후 이 일대가 신흥 주거타운으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여기에 청약 비조정지역으로 규제도 덜해 수요자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의 모델하우스는 대구시 수성구 들안로 113(상동 8-1) 들안길네거리 일대에 마련된다.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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