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오엠, 中 운남국과지융과 ‘기술 거래에 관한 컨설팅 계약’ 체결
증권·금융
입력 2019-11-05 17:39:20
수정 2019-11-05 17:39:20
이소연 기자
0개

[서울경제TV=이소연기자] 와이오엠이 5일 중국 운남국과지융 과기발전유한공사 리중화 동사장과 컨설팅 계약을 체결했다.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와이오엠 신약 연구소에서 이날 오후 3시에 진행된 체결식에는 김태국 와이오엠 대표와 리중화 운남국과지융 동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와이오엠의 PDT 치료기술을 중국에 매각하는 컨설팅 계약으로, 리중화 동사장은 중국기업 중 와이오엠의 PDT 치료기술을 매입할 곳을 추천 및 협상 조언을 해줄 예정이다. 그는 또한 중국법률에 맟춰 실제 매각 작업이 진행되도록 실무를 지원한다.
협약식 체결에 앞서 김태국 대표는 리중화 동사장에게 신약 개발에 대한 소개를 진행했으며, 이후 양측은 와이오엠의 신약 개발 연구소를 시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국 대표는 “와이오엠은 지난번 상해 두숙과 PDT를 이용한 임상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며 “이번 협약은 이를 구체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파트너와 절차 등을 다각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협약”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PDT는 국내외적으로 여러 가지 성공적인 임상 결과를 획득한 바 있다”며 “안방보험 등 중국의 유수 업체들과 1개월 내에 계약식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wown9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부고] 최익환(롯데손해보험 커뮤니케이션팀 책임)씨 모친상
- 보험연 "車보험 손해율 급등…실손초과 보험금청구 억제해야"
- 대한상의 "국민 55% 미장 선호...기업 혁신성 때문"
- "회장 임기 채워라" "배당 과도"...이복현이 부른 금감원장 영역 논란
- 월가 몰려간 서학개미 잡아라…증권가, 해외 주식 세미나 잇따라
- 현대해상, 작년 순익 1조307억원 '역대 최대'…전년比 33.4%↑
- 한화손보, 작년 순이익 3823억…전년 대비 31.5%↑
- [부고]최철규(저축은행중앙회 경영지원부장)씨 부친상
-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비트 2조원대 '최대 규모' 해킹…"北 소행"
- 2금융 가계빚 7조원 폭증…풍선효과 '경고음'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최익환(롯데손해보험 커뮤니케이션팀 책임)씨 모친상
- 2부산시, 제106회 전국동계체전서 역대 최다 메달 성과
- 3EU, 러시아 동결자산 403조원 압류 검토
- 4트럼프 관세로 EU 수출 42조 타격 추정
- 5삼성물산, 송파 대림가락아파트 재건축 수주
- 6중기부, 백년소상공인 신규 선정…"글로벌 성장 지원"
- 7LH, 올해 공공주택 10만가구 승인…매입·전세임대 9만가구 공급
- 8보험연 "車보험 손해율 급등…실손초과 보험금청구 억제해야"
- 9국토부 "수도권 디딤돌·버팀목 대출금리 0.2%p 추가 인상"
- 10쿠팡, 우수 PB 중소협력사 시상식 개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