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메딕스, 글로벌 업체 ‘러브콜’…인도·이탈리아 등 수처리 수주 기대감에 강세
증권·금융
입력 2019-11-14 15:09:37
수정 2019-11-14 15:09:37
배요한 기자
0개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나노메딕스가 강세다. 세계 최대 규모 수처리 전시회 참가를 통해 인도 및 이탈리아 등 해외 수처리 전문회사들과 공급계약 논의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14일 오후 3시7분 현재 나노메딕스는 전거래일 대비 10.99% 오른 1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나노메딕스와 스탠다드그래핀은 세계 최대 규모 수처리 전시회 ‘아쿠아텍(Aquatech) 2019’ 참가를 통해 해외 수처리 전문회사들과 그래핀 기술기반 수처리 설비와 관련해 다양한 형태의 공급 방향 및 계약 협의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작년 멕시코에서 열린 아쿠아텍 2018에 이어 두번째 참여하는 국제 수처리 박람회지만 올해 많은 성과를 달성했다”며 “40여개의 해외 업체들과 그래핀을 활용한 수처리용 소재 판매 및 기술 적용에 대한 협의를 진행 했고, 인도, 이탈리아, 사우디아라비아 업체와는 구체적인 조건을 논의중으로 빠른 시일내에 공급계약을 추진키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byh@sedaily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비은행 강화' 숙원 푼 우리금융, 임종룡 연임론 힘 받나
- 또 兆 단위 유증…증권가 "포스코퓨처엠 주가 하락 불가피"
- 롯데손보, 콜옵션 시도 후폭풍…JKL 엑시트 '시계제로'
- 엘브이엠씨, 최대주주 계열사 통해 지분 확대…"오버행 이슈 해소"
- 메리츠화재, 1분기 순이익 4625억, 전년比 5.8% 감소
- 메리츠증권, 1분기 순이익 1874억원…전년 동기 대비 48%↑
- 한화손보, 1분기 순이익 1427억원…전년比 14.3% 증가
- 정치테마주 72%, 30%이상 폭락…금감원·거래소, 공동대응 강화
- DB손보, 1분기 순이익 4470억원…전년比 23% 감소
- 경북교육청 외동도서관, 리딩캣·스마트카드북 도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