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최대규모 지식산업센터 ‘마크원 복합비즈센터’ 분양

부동산시장은 지금 ‘GTX 전성시대’다. A, B, C 3개 노선으로 서울과 수도권 일대를 관통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가 정차역 일대 부동산시장의 시세를 흔들고있다. 이 상황 속 투자자들이 눈여겨보는 노선은 지난 8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며 가장 늦은 출발을 한 B노선이다. 인천 송도에서 출발해 인천시청~마석까지 총 13개 역을 통해 수도권 동서를 가로지르는 B노선은 인천과 서울을 연결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B노선 개통 시 송도~서울역은 27분대로 가까워지며, 송도~마석 전체 구간의 소요시간은 기존 130분에서 50분대로 대폭 축소된다. 급행 역세권에 서울생활권 프리미엄까지, ‘GTX 효과’의 최중심인 송도역 일대 부동산 시장은 쾌재를 부르고 있다. 역을 중심으로 확충될 각종 인프라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한편 인근 산업단지들은 비즈니스 여건 향상과 관련해 직간접 수혜를 노린다. 특히 1989년 완공 이래 수도권 대표 산단으로 활약해온 남동국가산업단지의 경우, 광역 대중교통망 신설에 따른 접근성 강화 등에 힘입어 가치가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노후화된 시설 및 시스템에 대한 구조 고도화 사업, 재생사업, 스마트 산단 사업 등 정부지원사업과의 시너지도 기대를 모은다. 

이러한 가운데 남동산단을 이끌어갈 ‘마크원 복합비즈센터’가 오픈을 예고하며 입주 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마크원 복합비즈센터는 제조업종 전체의 99.5%를 차지하는 남동산단의 특성을 고려해 제조업 특화설계와 최첨단 IoT 시스템 등을 적용한 지식산업센터 403실과 오피스텔 150실, 근린생활시설 52실을 함께 공급한다. 산단 내 고잔동 일대에 지하 1층~지상 최고 15층 2개 동으로 남동산단 내 최대규모이다. 

송도역에 인접해 해당 노선 및 연결 노선들을 통한 최상의 서울접근성을 누릴 수 있다. 도보 3분 거리에 수인선 호구포역이 위치해 서울지하철 4호선 오이도역을 10분대, 1호선 부평역을 30분대, 7호선 온수역을 50분대, 2호선 신도림역을 1시간대에 오갈 수 있다. 차량 이용 시에는 제2.제3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예정) 진입이 수월하다. 인천발 KTX, 인천남부순환선 등 추가적인 교통 호재도 예고돼 있다. 또한 산자부가 조성한 산업단지 환경개선펀드의 지원을 받아 사업 안정성이 매우 뛰어나다. 

마크원 복합비즈센터는 현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관심고객 등록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분양홍보관은 사업지현장인 인천광역시 남동구 고잔동 호구포길 사거리에 위치해있다. / 뉴스룸 colum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