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신도시 신안인스빌 어반퍼스트’ 12월 분양…1,073가구 공급
경제·산업
입력 2019-11-21 12:19:31
수정 2019-11-21 12:19:31
유민호 기자
0개

[서울경제TV=유민호기자] 신안은 다음 달 ‘검단신도시 신안인스빌 어반퍼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검단신도시 신안인스빌 어반퍼스트는 인천 검단신도시 AB2블록에 들어선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 동, 전용면적 84~94㎡, 총 1,073가구 규모다.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연결도로(예정)와 인접해 있고, 인천 지하철 1호선 계양역도 가까워 신도시 내에서도 서울로 쉽게 오갈 수 있는 입지에 조성된다.
이 단지는 인근에 개교를 앞둔 초, 중, 고교를 비롯해 인천영어마을이 위치한다. 물류시설, 아울렛, 쇼핑몰 등의 조성이 예정된 스마트위드업Ⅲ(물류유통부지 조성 예정)도 맞닿아 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4베이(Bay) 평면 설계와 높은 천정고(2.35m), 현관창고, 복도 팬트리, 대형 드레스룸 등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분양 관계자는 “검단신도시는 한강신도시보다 서울과 더 가깝고, 마곡을 비롯해 상암과 여의도 지역 등으로 쉽게 오갈 수 있는 입지에 속해 있다”라며 “특히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지역을 늘리겠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새 아파트에 대한 선호가 강해질수록 검단을 찾는 수요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you@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환경 단체, '낙동강 최상류' 영풍 석포제련소 폐쇄 촉구
- 방미길 오른 통상본부장 "국익 중심 실용주의적 협상에 방점"
- 쿠팡 로켓프레시, 저장사과 80t 공급…"사과값 부담 던다"
- 대우건설, 2305억원 규모 부산 광안동 재건축 공사 수주
- 백산수 누적매출 1조원…농심 "2030년까지 매출 20% 더 늘릴것"
- HD현대, 美조선사와 상선 건조 협력…미국 시장 진출 가속
- LG유플러스, 악성 앱 감염 고객에게 피싱 위험 카톡으로 알린다
- 호텔업계, 새 수익모델 '위탁운영' 확산…"재무부담 적어"
- 현대차, 미국발 수출 99%↓…트럼프 관세 대응 공급망 효율화
- 대형마트들, 계란값 안 올린다…"이윤 줄이고 가격인상 막아"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장성군, 폭우 속 빛나는 '안전 1번지' 위상 확인…'피해 제로' 신화 쓰다
- 2환경 단체, '낙동강 최상류' 영풍 석포제련소 폐쇄 촉구
- 3'판도라 상자' 열렸나…이스라엘·중동 초긴장
- 4유엔총장 "심각한 우려…국제 안보 직접 위협"
- 5방미길 오른 통상본부장 "국익 중심 실용주의적 협상에 방점"
- 6쿠팡 로켓프레시, 저장사과 80t 공급…"사과값 부담 던다"
- 7대우건설, 2305억원 규모 부산 광안동 재건축 공사 수주
- 8우리은행, 폐지수거 어르신 자활지원 사업 참여
- 9백산수 누적매출 1조원…농심 "2030년까지 매출 20% 더 늘릴것"
- 10신한은행 "SOL트래블 체크카드 이용액 3조 돌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