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학교, 전국학생 설계경진대회서 경암대상 수상

선문대학교 스마트자동차공학부가 전국학생 설계경진대회에서 경암대상을 수상했다.
대한기계학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암교육문화재단, 산학협동재단, 동아일보가 후원하는 제9회 전국학생 설계경진대회가 지난 9일 한양대 정몽구미래자동차연구센터에서 열렸다. 이 대회에서 선문대학교 스마트자동차공학부 2학년들로 구성된 드론마스터 팀이 '드론의 성능 향상을 위한 IOT 기반 DAA(Detect and Avoid) 센서를 장착한 하이브리드 파워 추친 시스템 개발'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사진= 선문대학교 제공
이번 대회에는 IoT를 활용한 기계시스템을 주제로하여 지난 4월 22일부터 총 142개팀이 지원을 하였고 그중 대학부 14개팀과 고등부 15개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선문대학교 스마트자동차공학부 2학년으로 구성된 드론마스터 팀(황윤제(팀장), 문도윤, 윤찬웅, 이용관)은 기존의 드론의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하여 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을 개발하고 충돌 방지 및 회피를 위한 IOT 센서와 IOT 기반 안전 착륙장치를 개발하여 경암대상의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지도 교수인 선문대학교 스마트자동차공학부 이동구 교수는 "2017년 신설한 학부이지만 3년된 학부의 2학년생들이 4차 산업의 핵심 기술인 IOT 기반 기계시스템 설계에서 우수한 성적을 얻은 비결에는 디지털 트윈(Digital Twin)기술을 기반으로 한 특별한 교육 과정이 있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4차산업혁신을 위한 우수한 교육과정 밑에 숨어있는 대학혁신사업단의 지원과 교수들의 학생들 위한 열정은 앞으로 4차산업을 발전시킨 5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초석으로 앞으로의 자율주행이동체를 이끄는 대표 학과로 우뚝 설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룸 colum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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