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오, EBS ‘펭수’와 손잡았다
경제·산업
입력 2019-11-22 14:24:40
수정 2019-11-22 14:24:40
문다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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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이랜드월드가 전개하는 글로벌 SPA 스파오가 10주년을 맞아 EBS ‘펭수’와 협업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펭수는 교육방송 EBS가 지난 4월부터 방송과 유튜브 채널 ‘자이언트펭TV’를 통해 선보인 연습생으로 현재 유튜브 구독자수 80만을 돌파했다.
스파오는 펭수와의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올해 12월 중순 의류 1차 출시, 내년 1월경 의류 및 파자마, 잡화류를 포함한 전체 컬렉션으로 선보인다. 이랜드월드 관계자는 "‘어른들을 위한 뽀로로’로 불릴 정도로 할 말은 하는 솔직한 입담을 가진 대세 캐릭터 펭수와 여러 캐릭터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캐릭터 띄우기 장인’으로 발돋움한 동갑내기 스파오의 협업은 의류와 캐릭터 시장에 긍정적인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문다애기자 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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