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 베트남 하노이 스마트 그린시티 개발 본격 추진
증권·금융
입력 2019-11-28 14:28:37
수정 2019-11-28 14:28:37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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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양한나기자]
대원이 베트남 하노이 스마트 그린시티 개발에 본격 나선다.
대원은 하노이 인민위원회와 하노이 그린시티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대원컨소시엄은 베트남 부동산, 주택, 상업단지 개발 등 풍부한 사업 경험을 통해 하노이市가 구상하는 친환경적 도시개발에서 사업기회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협약을 통해 하노이 인민위원회는 대원컨소시엄 측이 하노이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 연구, 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양호한 투자조건과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대원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베트남 하노이市가 추진하는 스마트 그린시티 개발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면서 “기존 주택개발, 상업시설, 플랜트 공사 등에 이어 베트남 친환경 도시개발 분야로의 사업 확장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오는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한-아세안 CEO SUMMIT과 11월 28일 개최된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향후 하노이 개발사업에 한국기업 참여 확대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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