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새면적 선호도 높아져...인천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 12월 분양
평면 특화로 인해 실사용공간은 훨씬 넓어져...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매입 가능
분양시장에서 소개되지 않았던 ‘틈새면적’이 최근 주택수요자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일반적으로 중소형아파트는 전용면적 59㎡와 84㎡ 두 가지 주택형으로 공급되어 주택시장에서는 거의 존재하지 않게 됐다. 결국, 틈새면적의 수요는 시간이 지날수록 늘어나지만 공급이 거의 없는 만큼 부동산시장에서는 희소성을 나타나기 시작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 1~2인 가구의 가파른 증가 추세에 맞춰 평면의 선호도에도 변화의 조짐이 보여지고 있어 틈새면적을 공급하는 건설사가 등장하고 있다.
인천시 부평구에서도 틈새평면을 특화시켜 선보이는 실속형 브랜드아파트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가 등장해 화제다.
이 아파트는 총 10개 동, 지하 4층~최고 26층, 799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이 중 조합원 분을 제외한 507가구(전용 49~84㎡)가 일반에 분양 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일반분양 기준) 가구수는 △49㎡ 60가구 △59A㎡ 46가구 △59B㎡ 15가구 △74㎡ 106가구 △84㎡ 280가구다.
전용 49㎡형은 1~2인 가구를 위한 초소형면적임에도 불구하고 2베이·2룸 맞통풍 구조로 특화 시켰다. 거실과 주방을 연결시켜 개방감을 살렸으며 맞통풍구조로 설계해 채광성 및 통풍성도 높였다. 안방 바로 밑에는 발코니도 설치된다. 전용 74㎡형은 거실과 방3칸이 마련된다. 안방에는 대형 드레스룸도 설치돼 4계절 의류보관도 수월할 전망이다. 발코니 공간도 많아 확장 시 훨씬 넓은 실사용공간이 제공된다.
우수한 입지여건은 물론 굵직한 개발호재까지 두루 갖추고 있다.
주변 교통여건은 지하철7호선 연장선 구간 산곡역(예정)이 도보거리에 신설된다. 이 역사를 이용하면 가산디지털단지 및 서울 강남권까지 환승 없이 한번에 이동할 수 있다. 또, 이 노선은 향후 인천 청라국제도시(석남역~청라국제도시역)까지 연결된다. 또한 GTX-B노선 환승역(예정)으로 개발되는 부평역(경인선·인천도시철도 1호선)도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이 노선은 송도국제도시부터 시작해 부평과 서울 여의도•용산•서울역•청량리 일대를 지나 남양주 마석까지 연결된다.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다. 경인고속도로(부평IC)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중동IC)로 진입이 수월해 서울은 물론 수도권 주요도시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바로 남단에는 마곡초교와 산곡북초교가 있어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특히, 마곡초교 내에 병설유치원도 운영 중이다. 청천중학교도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있으며 인천의 명문고인 세일고, 명신여고, 인천외고 등도 가깝다. 또, 청천중학교 주변에 학원가도 형성돼 있어 방과 후 학습도 가능하다.
단지 주변을 인천 원적산과 장수산이 둘러싸고 있으며 인천 나비공원과 원적산공원, 원적산 체육공원, 뫼골놀이공원 등도 가까워 여가활동을 즐기기도 좋다. /뉴스룸 colum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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