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바 코리아, 한림대 언어청각학부 재학생 대상 ‘직무탐색 프로그램’ 진행

글로벌 청각 전문기업 소노바(Sonova) 그룹의 한국지사 ‘소노바 코리아’가 한림대학교 언어청각학부 재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29일 직무탐색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소노바 코리아는 한림대학교 언어청각학부와 2018년 산학협력협정 및 교육/연구연계협약을 체결한 이래, 산학협력공동연구, 청능재활 프로그램 등 인재양성 및 청각연구협력을 위해 다양한 상호협력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직무탐색 프로그램은 취업을 앞둔 재학생들이 직무를 탐색하고 진로를 설정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개최했다. 국내에 전개되고 있는 소노바 그룹의 보청기 브랜드인 포낙, 유니트론, 한사톤의 담당자를 통해 브랜드별 제품, 적용 기술 및 주요 활동을 함께 살펴보는 시간을 비롯해, 사전 지원에 의해 배정된 희망 부서별 협업 담당자와의 만남을 통해 관심 직무에 대해 질의응답을 갖는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영업, 마케팅 및 보청기 제조/수리 등 각 부서에서 요구되는 직무별 필요 역량에 대해서도 함께 언급되었다. 마지막으로, 포낙의 최신 보청기 및 로저 시스템을 인위적으로 조성된 다양한 소음 환경에서 직접 청취해보는 체험의 시간도 마련됐다.
양해춘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청각전문 기업인 소노바 그룹에서 제공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이해하고, 각 부서에서 수행하는 업무에 대해 전반적으로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향후 청각산업을 이끌어갈 미래 인재들의 진로탐색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뉴스룸 colum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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