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넷, 中 생산라인 조기 투자 마무리…“5G용 AP단말기 양산 준비”
증권·금융
입력 2019-12-09 13:49:14
수정 2019-12-09 13:49:14
배요한 기자
0개
내년 1분기부터 본격 양산…매출 확대 기대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파워넷은 중국 청도법인(Qingdao Danam Electronics)에 175만달러 투자를 조기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현재 신규 사업추진이 신속하게 진행되고 있어 기존사업 제품군의 생산능력 확대와 향후 AP(유무선 공유) 단말기의 수요 물량 증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전략이다.
파워넷은 지난 9월 5G용 10기가 AP단말기 양산을 위한 설비투자를 목적으로 내년까지 총 175만달러를 중국 자회사 생산법인에 투자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기존 계획은 올해 110만달러, 내년 65만달러를 출자하는 일정이었으나 조기양산을 위해 투자를 기존 계획보다 앞당겨 완료했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일부 모델에 대한 시제품을 양산 중“이라며 ”생산라인 증설 및 품질 안정화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내년 1분기부터 검토가 완료된 모델에 대해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중국 법인을 통한 AP단말기 양산을 통해 매출 확대는 물론 기존 사업군과의 추가적인 시너지를 개발해 향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기술과 지식재산 인력을 양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byh@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모아라이프플러스, AI 데이터서버 서비스 및 판매 개시
- [인사] 신한라이프
- JT친애·JT저축銀, '제8회 아주 행복한 크리스마스 파티' 진행
- 깐깐해진 IPO 제도에…‘공모가 방어력’ 높아졌다
- 李 “부패한 이너서클” 지적에…금감원 BNK금융 검사 착수
- 공정위, 영풍 현장조사 실시…와이피씨 국내 계열사 통한 순환출자 의혹
- HLK클리닉센터, 국책 ‘화장품 피부임상센터’ 운영사업자 선정
- 네오펙트, 개인·병원용 뷰티 디바이스 2종 출시
- 나노실리칸 "실리콘 음극재 1차 양산 설비 구축 완료"
- 심플랫폼, ‘2025 공공 AX 프로젝트’ 세미나 성료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동아ST, 원격 환자 모니터링 플랫폼 ‘하이카디’ 요양급여 인정
- 2부산교육청, '학생의회 하반기 소양교육·제2회 정례회' 열어
- 3임미애 의원 "‘장기집권 포석’상임 3선 농협조합장, 비상임 전환 69명 확인. . .농협법 국회 통과 서둘러야”
- 4김승수 의원, ‘문예기금 재원 안정화 방안 국회 토론회’ 성료
- 5iM뱅크(아이엠뱅크), 연말 맞이 육군 제50보병사단 군장병 위문 성금 전달
- 6‘DX KOREA 2026’, 전 군 후원 승인 확보…“亞 최고 멀티도메인 방산전시회 도약”
- 7류재철 LG전자 CEO "고객 최우선…경쟁의 판 바꾼다"
- 8남부새일센터, 취업희망여성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 성료
- 9한화에어로스페이스, ‘2025 컴플라이언스 매니저의 날’ 개최
- 10금호타이어, 함평신공장 부지서 '윤리경영 선포식' 개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