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비규제지역 아파트 인기몰이

정부가 지속적으로 부동산 규제를 내놓음에 따라 안정적인 시장 상황을 갖춘 비규제지역 아파트로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특히, 올해(1월~11월) 전국 분양시장에서는 청약 경쟁률 상위 10곳 중 6곳이 비규제지역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정부의 부동산정책이 지속적으로
심화되고 있어 비교적 내 집 마련이 쉬운 비규제지역 아파트로 눈을 돌리고 있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실제로 비규제지역은 주택담보대출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이 각각 70%와 60%로
조정대상지역보다 10%씩 높게 적용돼 내 집 마련이 수월하다. 아울러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뒤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청약통장도 가입 후 1년이 지나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해 실수요자의 부담이 덜하다. 또한 규제가 엄격하지 않아 대기수요가 높고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다 보니 비규제지역 아파트는 웃돈이 높게 붙어서
거래되고 있다.
이에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이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단지 주변으로 신기시장과 인천남부종합시장, 롯데백화점(인천터미널점) 등 쇼핑시설이 인접하며, 길병원과 인하대병원, 인천시청 등 의료 및 행정기관 등의 접근성도
좋다. 아울러 단지 바로 앞에 주안초등학교가 위치한 초품아 단지로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인천지하철2호선 시민공원역을 도보 10분 내외로 이용할 수 있는데다 서울 1호선과 인천지하철2호선 환승역인 주안역도 인접하다. 주안역 이용 시 서울 용산역까지 30분대면 이동이 가능해 서울 접근성이 좋다. GTX-B노선(예정) 수혜도 기대할 수 있다. 시민공원역에서 2정거정만 지나면 인천시청역에 닿을 수 있어 쉽게 GTX-B노선을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 뉴스룸 colum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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