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피앤씨, 中 코나인터내셔날 독점계약 연장…4분기 기대감에 상승
증권·금융
입력 2019-12-13 13:07:55
수정 2019-12-13 13:07:55
양한나 기자
0개

[서울경제TV=양한나기자]
세화피앤씨가 중국 코나인터내셔날과의 독점 계약 연장으로 4분기 수출물량이 집중됐다는 소식에 강세다.
13일 오후 1시 4분 현재 세화피앤씨는 전 거래일보다 4.84% 상승한 2,9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IBK투자증권은 세화피앤씨에 대해 “수출 확대와 제품 다양화 노력으로 내년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민희 연구원은 “수출물량이 4분기에 집중돼 있어 올해도 작년 수준의 수출 실적은 달성 가능해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도 추가적인 매출 성장의 동력을 수출 확대에서 찾고 있다”며, “올해 미국 홈쇼핑에 진출한 후 워터트리트먼트(모레모 대표제품)의 소비자 반응이 좋아 내년에는 현지 오프라인 진출도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신사업 기초화장품 매출 본격화, H&B향 공급 제품 다양화 노력으로 내년 매출은 12%, 영업이익은 21% 성장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one_sheep@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하나금융 ‘하나 파워 온 혁신 기업 인턴십’ 개최…고용 취약계층‧혁신기업 연결
- 장기손해율 가정 논란…보험업계 ‘시각차‘
- 외국인, 지난달 주식 13.6조원 순매도…역대 최대
- 금융당국, MG손보 현장점검 착수…노조 반발
- 불닭 인기에 실적 폭발…삼양식품, 퓨처엠 제치고 황제주 등극
- 세계가 열광하는 'K-뷰티'...실적·주가 폭발
- 공수표 남발에 늘어가는 코스닥 불성실공시법인
- 밸류업 성공한 한국투자증권, 증권주 강세 속 '백미'
- 3단계 스트레스 DSR, 7월 시행…가계대출 수요 자극하나?
- 생보 빅3, 1분기 실적 뒷걸음…삼성생명만 간신히 방어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금호타이어, 광주 공장 화재 "머리 숙여 사과"
- 2황현필 "5⋅18민주화운동 왜곡, 전두환 결별 못한 국민의힘 때문"
- 3장성군, 6·3대선 책자형 공약 공보물 우편발송 준비 분주
- 4남원 '월광포차 시즌2' 17일 개막…올해도 MC모건우 진행
- 5이주호 권한대행 "5월정신 위에 오늘날 대한민국 세워져"
- 6영풍, 1분기 영업적자 전년 대비 5배 악화…해결방안 ‘막막’
- 7LG디스플레이, 4세대 OLED 패널 연구 성과 SID ‘올해의 우수논문’ 선정
- 8LG전자 워시타워, 국내 판매 100만 대 넘어서
- 9카카오, 다음 분사 작업 이달 중 마무리 전망
- 10CU, 생분해성 도시락 용기 사용한 ‘더건강식단’ 간편식 출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