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유나 클리닉, 미혼모 위해 화장품 기부
문화·생활
입력 2019-12-16 09:26:25
수정 2019-12-16 09:26:25
뉴스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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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유나 클리닉이 미혼모 기부단체인 ‘동방사회복지’ 단체에 ‘티캣앰플 500개’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홀로 자녀 양육을 하며 어려움에 놓인 미혼모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다. 갓난 아이들도 쓸 수 있는 제품이 주요 기부 품목이었으나 12월 연말을 맞이해 ‘티캣앰플’로
기부 품목을 바꿔 미혼모 자립지원사업 ‘엄마의 미래’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미혼모 여성에게 전달되었다.
해당 제품은 동방사회복지에서 주관하는 ‘미혼모를 위한 기프트 박스 만들기’에서 기프트 박스에 티캣앰플 한
개씩이 기부될 예정이다. 이외 물품은 입양상담소에서 국내 입양가정으로 진행되는 송년모임
등에 기념품으로 제공되거나 위탁가정에 배분하여 사용하게 될 예정이다.
손유나클리닉 관계자는 “지금까지
제품을 기부할 때에는 아이와 어른이 함께 쓸 수 있는 제품이 초점을 맞추었다면 이번 제품은 홀로 아이를 키우며 스스로의 건강과 아름다움에 집중하기
어려운 엄마를 위한 선택”이라고 밝혔다. 또한 “혹한의
날씨와 함께 마음 속까지 추위를 느끼는 사회 취약계층에 전하기 위해 이번 미혼모 기부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어 “앞으로도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해 사회적으로 따뜻함을 전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며, 아이와 엄마가
모두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것에 앞장설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뉴스룸 colum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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