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림이엔씨 서충옥 대표, ‘학습하는 벤처인상’ 수상

지난 12월 10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각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간 벤처기업인들의 송년 모임인 ‘벤처기업인의 밤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학습하는 벤처인상’이라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의 시상식이 열렸다. 학습하는 벤처인상은 벤처기업협회에서 운영하는 CEO과정을 훌륭하게 이수한 사람에게 부여하는 상이다.
이번 수상의 영예는 클린룸 엔지니어링 전문 회사인 ㈜토림이엔씨의 서충옥 대표가 차지했다.
서충옥 대표는 “기업의 대표는 회사의 발전을 위해 조직관리, 회계관리, 영업관리, 비전제시 등 골고루 각 분야에 대한 식견과 안목을 갖춰야 하는데, 식견과 안목을 기를 수 있는 과정을 수강하게 되어 정말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수상의 영예까지 안게 되어 너무 기쁘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또, “대학이나, 언론기관 등에서 운영하는 CEO 과정들은 커리큘럼이 체계적이지 못해 비용과 시간만 버리게 되는 경우가 많았으나 벤처기업협회의 CEO 과정은 벤처경영과 체계적인 경영지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었다.”라며 “3개월간 소수 정예(20명)로 진행하며, 강의의 수준이나 내용이 벤처기업가에게 특화되었고, 구성원 간의 네트워킹도 더욱 돈독한 과정이었다.”라고 덧붙였다.
벤처기업협회의 CEO 과정은 4차산업 혁명(Digital Transformation), 인공지능(AI), 빅데이터분석(BDA), 비즈니스모델(BM), 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목적 경영) 등과 관련한 교육을 수강하는 것이다.
한편, 서충옥 대표가 운영중인 ㈜토림이엔씨는 직원에게 보다 뛰어난 근무여건을 제공함과 동시에 기업의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기 위해 5년 이내에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자 지적 장애인들을 위한 일터를 만들고 있다. 현재 ‘하나베터’라는 이름으로 사업장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룸 colum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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