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범어역 라클라쎄, 미래 가치로 관심 집중

최근 대구에 아파트를 구하기 위한 사람들의 열기가 좀처럼 식지 않고 있다. 지난 10월 1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대구에는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1순위 평균 경쟁률이 21.97:1에 육박하는 등 평균 경쟁률이 상당히 높게 기록되는 단지들이 등장하고 있다. 

구도심을 중심으로 시의 전폭적인 행정적 지지에 따른 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져 지속적으로 인구 유입이 증가하고 도심의 새 아파트를 원하는 수요자들의 욕구가 커 상반기에 접수된 통장의 수만 해도 모두 24만 개에 달한다. 

대구 (가칭)범어지역주택조합 라클라쎄가 수성구 범어동 377-65번지 일원에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설 범어동 일대는 각종 생활기반 시설이 갖춰져 입주 후 바로 편리한 생활이 가능한 장점과 미래 가치로 인해 실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자들까지 많은 관심을 두고 있다. 

해당 대구아파트는 범어네거리와 가깝게 있으며, 도로교통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또한, 2호선 범어역(200m)과 3호선 수성구민운동장역(350m)이 도보거리에 자리 잡고 있어 더블역세권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수성구 전체 전용 84㎡ 아파트 3.3㎡당 평균 금액보다 약 17% 저렴한 1,900만 원대부터 시작하는 가격대에 지하 3층~지상 29층 아파트 10개 동, 총 861세대 규모이다. 전용면적 59㎡ A~C 타입, 전용면적 84㎡ A 타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주차 대수는 총 1,141대(법정 877대)이다. 

단지 내에는 셀프세차장과 전기차 충전 스테이션, 주차유도 시스템, LED 경관 조명, 세대 환기 시스템이 적용된다. 특히 세대 환기 시스템은 헤파필터와 급기 연동 후드를 이용해 미세먼지 해결에 도움이 되는 차세대 환기 시스템으로 미세먼지로 고통을 호소하는 이들의 호응도가 높은 시스템이다.

또한 에너지 절감 효과를 높여주는 대기전력 차단장치와 첨단 기술을 터치 하나로 움직일 수 있는 디지털 스마트 시스템, 단지 입구부터 각 세대 현관까지 보안을 유지하는 시큐리티시스템까지 마련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해당 아파트는 다채로운 취미·문화 생활을 위한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GX룸, 작은도서관, 사우나가 준비될 예정이며, 어린이와 어르신을 위한 어린이집과 경로당이 들어설 예정이다.

범어역 라클라쎄는 입주할 전 세대에 2,000만 원 상당(소비자가 기준)의 가전제품을 풀옵션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는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나, 김치냉장고와 전기오븐, 드럼세탁기, 빨래건조기, 에어컨, 에어드레서 등이 기본적으로 제공된다.

일정 자격을 갖춘 조합원의 경우, 청약통장이 불필요하며 재개발, 재건축과 같은 정비 사업과는 달리 임대주택의 의무 비율이 없고 절차가 간소해 정비 사업보다 빠르게 진행된다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일반 아파트보다 시세가 저렴한 데다 조합원이 우선으로 아파트를 매입할 기회가 있다.

관계자는 “지난해 청약 경쟁률 전국 상위 10곳 중 5곳이 대구에서 나올 정도로, 대구 청약 경쟁률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작년 11월 대구 북구의 한 아파트는 평균 경쟁률이 280.4:1이었으며, 중구 남산동에서는 지난해 전국 최고 평균 경쟁률인 346.5:1을 기록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수성구는 2012년 이후 주거환경과 교통환경 및 지속적인 생활 인프라 개발로 인해 점차 유입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라클라쎄는 파격적 분담금과 특화상품 공급으로 주변 노후주택 및 아파트 입주민들로부터 많은 조합 가입 문의를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더욱 자세한 정보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동대구로 400(범어동) 대구MBC 2~3층에 그랜드 오픈한 주택 홍보관에서 문의 가능하다. /뉴스룸 colum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