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신도시 역세권 단지 ‘디원시티’ 주목

주택시장 규제 정책으로 부동산 시장이 혼란스러운 가운데 정부가 새로운 규제 정책을 발표하면서 투자자들이 새로운 투자처를 찾고있다.
정부는 지난 16일 15억 원이 넘는 아파트에 대해 주택담보대출을 전면 금지하고 9억 원이 넘는 주택에 대한 LTV(담보인정비율)을 현재 40%에서 20%로 대폭 축소하는 등 대출 규제안을 내놨다. 또한, 종부세 세율을 높이고 양도세를 한시적으로 인하하는 등 다주택자의 매도를 유인하는 정책도 내놓았다.
이에 다주택자들이 세 부담을 줄이고자 주택을 매도하고 다른 투자처로 투자금을 돌릴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 부동산 투자 전문가는 “지식산업센터가 투자처로 주목받으며 공급과 수요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번 부동산 규제 정책으로 다주택자의 자금이 추가로 지식산업센터로 흘러 들어갈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전했다.
이처럼 지식산업센터 투자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김포 한강신도시에서 분양 중인 지식산업센터 ‘디원시티’가 주목받고 있다. 경기도 김포시 구래동 자족시설용지에 위치한 ‘디원시티’는 지하 4층~지상 10층, 지식산업센터 397실, 상업시설 90실, 기숙사 180실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김포도시철도 양촌역 인근에 위치한 역세권 지식산업센터로 대중교통을 통해 지역 간의 이동이 편리하며 양촌역을 통해 5·9호선과 공항철도 환승역인 김포공항역을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고 여기서 여의도와 강남으로 빠른시간 내에 진입할 수 있다.
또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인 대곶IC가 가까이 있어 차량을 통한 이동도 편리하다. 현재 인천~김포 구간이 운영되고 있지만, 2026년에는 김포~파주 구간이 개통돼 도시 간의 이동이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내부에는 업무공간과 상업시설, 오피스텔형 기숙사, 문화공간까지 모두 누릴 수 있는 원스톱 복합문화공간으로 설계된다.
특히 기숙사는 전 호실 복층형, 발코니 특화설계로 서비스면적을 극대화했다. 또한, 구래동 일대 오피스텔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공급하고 있어 임직원들의 부담을 줄였다. 고급 오피스텔에서만 볼 수 있었던 풀옵션형 주거공간을 구현했고, IoT 서비스를 적용해 보안과 안전에도 신경 썼다.
이 외에 입주기업에 대한 세제혜택도 있다. 올해 말 일몰예정이던 지식산업센터 취득·재산세 감면혜택이 2022년까지 3년간 연장되어 지식산업센터를 분양받아 입주하는 기업은 취득세를 50%, 재산세를 37.5% 감면받을 수 있다.
한편, ‘디원시티’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며, 홍보관은 김포시 김포한강9로75번길 190 이너매스한강 2층에 마련되어 있다. /뉴스룸 colum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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