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용 LED 투명우산 2,500여개 기부

[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전국 12개 초등학교에 LED가 부착된 투명우산 2,500여개를 증정한다.
이번 LED 투명우산 기부는 한국타이어가 올해 새롭게 출시한 국내 지형 최적화 컴포트 타입 타이어 ‘키너지 EX(Kinergy EX)’의 판매 수익 중 일부를 모아 마련한 예산과 사단법인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의 협력을 통해 진행된다.
지난 18일 전달식이 진행된 경기 화성 한울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서울강남초등학교, 경기 본오초등학교, 경기 광명초등학교, 안산화정초등학교, 부산 동현초등학교, 부산 녹산초등학교, 전북 정읍동초등학교 등 12개 학교에 12월 말까지 전달이 완료될 예정이다. 대상 학교는 교통사고 다발 어린이 보호구역 인근의 학교와 기존에 한국타이어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는 학교들을 중심으로 지원 필요성을 평가하여 선정됐다.
해당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지급되는 LED 투명우산은 LED 불빛으로 운전자가 어린이를 확실히 인식할 수 있게 해 보호 운전을 유도하고, 투명한 재질로 우천 시 보행 중에도 어린이의 시야를 확보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기관에 차량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기관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초등학생의 눈높이에서 교통안전 관련 인식과 행동, 환경을 개선시키기 위한 다각도의 접근을 통해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 ja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무신사, IPO 절차 본격화…“해외 진출·신사업 확대”
- 노란봉투법, 초읽기…“韓 아시아 허브 위상 흔들”
- 현대차, 7년 만에 파업할까…한국GM은 부분 파업
- 훈풍 부는 SI업계…‘AX’ 바람 타고 실적 ‘껑충’
- 현대건설-한화오션, 해상풍력사업 ‘맞손’
- ‘현대엔지니어링 책임’ 공식화…‘영업정지’ 가능성
- 쿠팡, 대만서 K-중기 브랜드 기획전…“판로 지원 확대”
- 갤럭시아에스엠, '테크노짐 프리미엄 웰니스 체험 프로그램' 선보여
- 한화오션·현대건설, ‘해상풍력 원팀’ 결성…핵심 공급망 국산화 나선다
- 차바이오텍-싸토리우스, 글로벌 줄기세포주 구축 MOU 체결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정연욱 의원 “게임·음악 등 콘텐츠 분야도 세제 지원해야”
- 2무신사, IPO 절차 본격화…“해외 진출·신사업 확대”
- 3노란봉투법, 초읽기…“韓 아시아 허브 위상 흔들”
- 4현대차, 7년 만에 파업할까…한국GM은 부분 파업
- 5훈풍 부는 SI업계…‘AX’ 바람 타고 실적 ‘껑충’
- 6신한銀, 런던지점 역할 강화…"글로벌 금융 허브로"
- 7거래량 많다고 거래 정지?…NXT '15%룰' 논란
- 8여수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산단 근로자 지원 본격화
- 9현대건설-한화오션, 해상풍력사업 ‘맞손’
- 10보험사 새 돌파구? 이지스운용 인수전 '가열'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