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계림 아이파크 SK뷰’ 1순위 마감…26일 당첨자 발표

[서울경제TV=유민호기자] HDC현대산업개발과 SK건설은 지난 13일 분양에 돌입한 ‘광주 계림 아이파크 SK뷰’가 높은 경쟁률로 1순위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8일 1순위 청약을 받은 광주 계림 아이파크 SK뷰는 68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만6,370명이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67.89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6개 주택형 모두 1순위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에서 나왔다. 177가구 모집에 2만7,925건(기타지역 포함)이 접수되며 157.7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분양 관계자는 “광주 지하철 2호선 개통 등 인근으로 개발 호재가 풍부해 미래가치가 높은 아파트”라며 “혁신평면을 비롯해 현관창고, 드레스룸, 팬트리 등 풍부한 수납공간까지 제공돼 실거주 시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계약까지 순조롭게 마무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 계림 아이파크 SK뷰는 광주 동구 계림2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들어선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0~26층, 15개 동, 총 1,715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39~123㎡, 1,10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광주 계림 아이파크 SK뷰의 당첨자 발표는 오는 26일 예정이다. 광주는 비조정대상지역인 만큼 분양권 전매가 당첨자 발표일부터 6개월 뒤면 가능하다. 중도금 1회차 납입 전 전매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광주 서구 농성동 156-19번지에 마련됐다. 입주 예정일은 2022년 7월이다.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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