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인어’ 최윤희 문체부 2차관 임명

전국 입력 2019-12-19 11:58:40 수정 2019-12-19 11:58:40 김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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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아시아의 인어로 불렸던 수영 스타 출신 최윤희 한국체육산업개발 대표가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에 임명됐다. 국가대표 선수 출신 여성이 차관에 임명되기는 처음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에 최윤희(52) 한국체육산업개발 대표를 임명했다.


최 신임 차관은 1982년 뉴델리 아시안게임 3관왕,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 2관왕을 하며 ‘아시아의 인어’로 불렸던 인물이다.  최 차관은 지난 대선 때 체육인 2,000여 명과 함께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는 선언을 하기도 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최 차관은 아시안게임에서 5개의 금메달을 수상해 국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온 국가대표 수영선수 출신”이라며 “한국여성스포츠회 회장과 한국체육산업개발 대표이사를 거치면서 현장경험과 행정역량을 두루 겸비하고 있다”고 밝혔다./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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