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K-남도문화학과, 전남도 문화관광해설사 교육기관 선정

전국 입력 2025-07-28 09:57:35 수정 2025-07-28 09:57:35 이종행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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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동신대학교 전경. [사진=동신대]
[서울경제TV 광주·전남=이종행 기자] 동신대학교 미래라이프대학 K-남도문화학과는 '2025년 전남도 문화관광해설사 교육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문화관광해설사는 지역 역사·문화·예술·자연 등 다양한 관광자원에 대한 전문지식을 관광객에게 전달하고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전문 인력이다.

이번 사업은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는데, 전남도의 문화관광 핵심 비전에 맞춰 전문 해설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해설사들이 지역에 관한 이해도를 높이고 변화하는 관광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전문지식과 해설 역량을 집중 강화할 예쩡정이다.
 
또 신규 관광지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스마트 관광과 AI 시대에 부합하는 해설 콘텐츠 개발과 기술 활용 역량 제고 등 시대의 흐름에 맞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신규 해설사 양성과정과 기존 해설사 대상 보수교육으로 나뉜다. 전남도의 지역적 특성과 해설 수요를 고려해 동부・중부・서부권 등 권역별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동신대 허용무 K-남도문화학과 교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밀착형 해설사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전남 문화관광산업의 품격을 한층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전남 지역 문화관광해설사들이 보다 전문적이고 현대적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qwas090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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