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비스그룹, 무설탕 저칼로리 F&B 사업 진출 본격화

천연 스테비아를 활용해 마케팅을 하고있는 스테비스그룹이 최근 0칼로리
프리미엄 스테비아 감미료 '스테비노스'를 런칭하며 이를 기반으로 F&B 사업 진출을 선언했다.
스테비스그룹은 당성분과 칼로리가 전혀 없는 설탕대체 감미료의 원료인 천연 스테비아를 활용해 비료 및 사료 개발, 고당도 농산물 재배, 유통, 축산, 양식 분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원재료인 스테비아는 중남미가 원산지인 허브의 일종으로 설탕 대비 최대
200~300배의 단맛을 가지고 있다. 반면 칼로리는 0에
가까워 건강한 천연 감미료로 각광 받고 있으며 미국 식품의약국(FDA)에도
식품첨가물로 정식 등록되어 있다.
스테비스그룹은 스테비노스 관련 F&B 사업과 국제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기 위해 마케팅 기업 ㈜포켓컴퍼니와 커뮤니티 플랫폼 개발 기업 ㈜디벨라인, 스테비아 전문 연구개발기업
㈜이룸스테비아 등과 손을 잡고 ㈜플랫커머스 그룹을 설립하는데 합의했다.
특히 ㈜이룸스테비아는 자체 계열사인 ㈜이룸바이오와 함께 해외 품종인 스테비아 국산화 연구를 통해 국내 환경에서
재배가 가능한 신품종 스테비아 '이룸'을 개발한 바 있다. 이를 국립종자원에 공식 등록하여 20년 간 국제품종보호권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기업은 스테비노스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 레시피 연구개발에도 노력하고 있다. 해당 데이터를 기반으로 무설탕 빙수&밀크티 전문브랜드 '빙킹', 무설탕 커피&음료
브랜드 '스테비스 카페', 어린이와 당뇨 환자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제빵제과 브랜드 '스테비스 베이커리', 농축수산물
브랜드 '스테비스 마켓' 등이 대표적이다. 해당 브랜드를 통합하는 대형 매장 '스테비스 365'를 런칭함에 따라 F&B 사업에 본격 진출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정규진 대표는 "프리미엄 스테비아 감미료 스테비노스를 기반으로 한 그룹의 모든
브랜드와 식품들의 경우 당뇨 환자들과 어린이들, 그리고 모든 소비자에게 건강한 단맛을 선물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룸 colum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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