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룡소, '북클럽 비버 4세’ 론칭

놀이 책에서 그림과 이야기 중심의 책으로 넘어가는 4세는 그림책을 통해 세상을 탐구한다. 

다양한 책을 보며 직접 경험하지 못한 것을 해 보고, 여러 가지 감정을 경험하며 새로운 것들을 알아 나간다. 또 부모 의존에서 벗어나 자아가 발달 및 자존감을 기른다. 이 중요한 시기에 책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은 나와 주변을 인식하고, 사고력과 표현력을 길러 주는 등 잠재 능력 향상에 탁월한 영향을 줄 수 있다. 

이에 ㈜비룡소는 한 달에 네권씩 집에서 받아 보는 회원제 독서 프로그램인 ‘비룡소 북클럽 비버 4세’를 새롭게 론칭했다. 

▲전 구성 국내외 수상작과 추천작으로 이루어진 비버도서 48권 ▲비버북 12권 ▲비버맘 12권 ▲대형 벽그림 및 아이 말 기록지 등 깜짝 선물 4개 ▲만들기 키트 4개 ▲9가지 추가 혜택으로 구성된 비룡소 북클럽 비버 4세는 12개월 구독 신청 시 월 3만 원으로 받아볼 수 있다. 

4세 비룡소 북클럽 비버 프로그램은 ‘개구쟁이 아치’, ‘미피’ 시리즈 등 오랜 기간 국내외 독자들에게 지지를 받아온 비룡소의 대표 시리즈는 물론, ‘아빠, 나한테 물어봐’, ‘괜찮아 아저씨’, 고미 타로의 그림책 시리즈 등이 포함됐다. 또 12개월 전 구성 모두 국내외 수상작 및 추천작이며, 깜짝 선물과 만들기 키트까지 각각 3개월에 한 번씩 제공된다. 

기획 및 감수에는 유아교육 전문가인 성미영 교수, 유주연 교수, 이세라피나 원장이 참여했는데 2020년 달라지는 영유아 교육과정에 따라 아이가 주도적으로 몸이나 말로 표현하고, 집중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된 게 특징이다. 

특히, 표준보육과정의 월별 주제 및 4세의 발달 수준을 고려해 다양한 영역을 골고루 습득할 수 있다.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바른 생활 습관을 정착시키고, 책을 통한 놀이 경험, 언어 감각 자극, 책육아에 아빠를 적극적으로 참여시켜 아이의 사회성을 발달시키며, 베드타임 스토리북으로 정서 지능을 향상시키는 등 상황별, 영역별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한편, 비룡소는 북클럽 비버 4세를 오는 26일 CJ 홈쇼핑에서 소개한다. /뉴스룸 colum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