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신청사 이전으로 경제활력 기대
문화·생활
입력 2019-12-20 15:23:33
수정 2019-12-20 15:23:33
뉴스룸 기자
0개
대구시민들의 숙원 사업이라고 할 수 있는 신청사 이전이 오는 22일
최종 결정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4개 구, 군 후보지의 평가자료가
공개됐다.
17일 공개된 각 후보지역의 평가 자료에 따르면 ▶상징성 ▶균형발전 ▶접근성 ▶토지적합성 ▶경제성 ▶쇠퇴
정도 ▶발전가능성 등이 주요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중에서 가장 핵심적인 것이 바로 토지적합성과 발전가능성이다. 특히 대구시민들에게 있어 신청사이전은 침체된 대구시의 새로운 ‘르네상스’를
일으킬 수 있는 지역을 선정해야 하기 때문에 핵심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토지적합성이란 말 그대로 토지의 가용 여부, 상징적인 가치, 경제적인 비용, 기회비용, 주변
환경까지 고려한 항목이기에 매우 중요한 평가기준이다. 즉, 신청사가
건립되었을 때 현실적으로 건립이 가능한 부지인지, 부지 매입비용은 얼마나 소요되는지, 주변의 추가 토지 매입이 가능할 만큼 유동적인 지역인지 등을 모두 고려하여 결정되는 것이다.
위와 같은 점들이 최종 선택 전에 핵심변수로 좌우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뉴스룸 colum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영아에게 치명적인 ‘RSV’…예방 항체주사 접종 시작
- 서울성모병원, 환자 중심 의료 AI 플랫폼 ‘닥터앤서 3.0’ 운영 주관
- 명절 후유증 걱정된다면? 평소보다 30% 덜 먹고, 더 움직이기
-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청력 보호에 ‘집중력’ 높여
- 손가락 붙은 채 태어난 필리핀 교사, 강남세브란스병원서 초청 치료
- 뚱뚱男 점점 많아져…절반이 '비만 상태'
- 고려대안산병원 배재현 교수, ‘로봇 방광질루 공기주입술’ 생중계…8개국에 노하우 전수
- 자생한방병원, 100억 비자금 조성 사실무근…법적 대응 예고
- 50억 기부금으로...세브란스병원, ‘민윤기치료센터’ 오픈
- 악성도 높은 담도암…진행 늦추는 항암요법 확인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尹부부, 구치소서 맞는 추석… "특식 없이 실외 운동 시간 제공"
- 2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 53.5%…4주 만에 반등
- 3산업장관, 방미 귀국…"한국 외환시장 민감성 상당한 공감대"
- 4서울시, 취약 어르신 3만5000명에 추석 특식 제공
- 5작년 추석연휴 휴게소서 1인 1만5000원 썼다
- 6OPEC+, 11월 소폭증산 합의…공급과잉 우려 완화
- 7촉법소년 , 2년 간 2만명 넘어…"30% 가까이 늘어"
- 8추석 차례상 비용 20~30만원대…"작년보다 1% 낮아"
- 9K-헤어케어 브랜드 트리셀, 美 코스트코 오프라인 매장 전격 런칭
- 10올해 공항 내 속도위반 144건…전년比 2배 상승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