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제이엠게임즈, 넷마블 웅진코웨이 인수 확정…수혜 기대감에 강세
증권·금융
입력 2019-12-30 09:27:14
수정 2019-12-30 09:27:14
배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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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넷마블이 웅진코웨이 인수를 확정한 가운데 넷마블이 지분을 보유 중인 와이제이엠게임즈가 수혜 기대감에 강세다.
와이제이엠게임즈는 30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4.44% 상승한 1,765원에 거래되고 있다.
넷마블은 지난 27일 이사회를 열고 웅진코웨이 주식 1,851만1,446주를 1조7,400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앞서 웅진그룹은 지난 10월 14일 웅진코웨이 매각 우선 협상 대상자로 넷마블을 선정한바 있다. 인수가격 조정과 노조 문제 등으로 본 계약이 체결되지 못하다가 두달만에 주식 양수도계약이 체결됐다.
와이제이엠게임즈는 스마트폰을 포함해 스마트워치, 웨어러블기기, 의료기기, 미용기기 등 다양한 생활기기에 진동모터를 공급하고 있다. 넷마블이 웅진코웨이를 인수하게 되면 와이제이엠게임의 진동모터 사업도 수혜를 받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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