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방산계열사, 현충원 애국시무식으로 새해 업무시작
2011년부터 현충원과 자매결연 맺고 현충원 참배로 신년 첫 공식일정 진행
각 사업장도 애국시무식 진행…방위산업체로서의 역할과 책임 실천의지 다져

[서울경제TV=이민주 기자] 한화그룹 방산계열사인 한화, 한화디펜스, 한화시스템이 지난 2일 국립서울현충원(서울시 동작구 소재)을 방문해 애국시무식을 진행하며 경자년(庚子年) 새해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한화그룹 방산계열사 합동 애국시무식에는 한화 옥경석 대표이사, 한화디펜스 이성수 대표이사, 한화시스템 김연철 대표이사를 비롯한 한화그룹 방산계열사 임직원 14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 임직원들은 참배 등을 진행하며 순국선열의 희생과 애국 정신을 되새기고 2020년에도 국가 방위력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새롭게 다졌다. 2011년 한화가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올해로 10년째 매년 현충원을 참배하며 새해 첫 업무를 시작하고 있다.
한화 옥경석 대표이사는 “순국선열의 얼이 서려있는 현충원에서 경자년 새해를 시작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한화그룹 방산계열사는 2020년에도 사업보국의 초심을 바탕으로 국가 방위력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화그룹 방산계열사 각 사업장도 전국 각지에서 자체적으로 애국시무식을 진행한다. 한화 대전사업장 및 종합연구소는 오는 6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한화 구미사업장은 3일 국립영천호국원에서 애국시무식을 진행하며 방위산업체로서 맡은 바 역할과 책임을 성실히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다질 계획이다. /hankook6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대법원, 형사소송규칙 개정…이재명 사건재판도 영향
- 미·중 AI 패권 경쟁 격화…中 빅테크들, 투자 '러시'
- 북한, 올해도 자금세탁·테러자금 '고위험국' 지정
- 정부, 日 '다케시마의 날' 행사 항의…"즉각 폐지 엄중 촉구"
- 글로벌 제약사들 대표 만난 트럼프 "미국서 생산 않으면 관세"
- 오세훈 "절박한 심정으로 서울시 조기 추경"
- 트럼프, 찰스 브라운 합참의장 전격 경질…후임 곧바로 지명
- 트럼프, 외국 디지털 규제 조사 대응…韓도 영향 받을까
- 野지도부, '尹파면 촉구대회' 개최…이재명 "주권자 힘 보여달라"
- 조태열, G20 계기 7개국 연쇄 양자 회담 개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현대해상, 작년 순익 1조307억원 '역대 최대'…전년比 33.4%↑
- 2한화손보, 작년 순이익 3823억…전년 대비 31.5%↑
- 3최철규(저축은행중앙회 경영지원부장)씨 부친상
- 4강기정 시장, 주한 일본대사와 우호협력 논의
- 5광주 서구의회 임성화 의원, ‘청소년 복합체육시설’조성 제안
- 6함평군‧전남도‧(주)동우, 67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 7대법원, 형사소송규칙 개정…이재명 사건재판도 영향
- 8미·중 AI 패권 경쟁 격화…中 빅테크들, 투자 '러시'
- 9북한, 올해도 자금세탁·테러자금 '고위험국' 지정
- 10정부, 日 '다케시마의 날' 행사 항의…"즉각 폐지 엄중 촉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