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 ‘딥체인지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성료

경제·산업 입력 2020-01-06 09:46:07 수정 2020-01-06 09:46:07 김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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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그룹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20 교원 딥체인지 크리에이터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다.[사진=교원그룹]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교원그룹(대표 장평순)이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 ‘2020 교원 딥체인지 크리에이터 페스티벌’(이하 딥체인지 페스티벌)이 지난 1월 4~5일, 양일간 10,000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성료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교원그룹이 제시하는 미래의 비전을 크레이에티브한 체험 콘텐츠와 함께 고객들이 즐겁게 소통하며 경험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를 위해 뛰어난 기술력을 자랑하는 에듀테크 교육상품과 가전, 뷰티 등 다양한 상품을 크리에이트한 문화 콘텐츠와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또, 자녀 성장에 따라 달라지는 맞춤형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교원그룹의 신사업 ‘마켓85(MARKET85)’도 선보였다.

 

먼저, 딥체인지 페스티벌은 아이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인기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해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키즈크리에이터 마이린은 크리에이터가 되기까지의 경험과 노하우를 토크쇼를 통해 전달해 시선을 끌었고, 라임튜브는 관람객과 올스토리 구연동화를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티는 어린이들의 꿈과 학업을 응원하는 강연을 통해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이외에도 윰댕, 대도서관, 유세윤, 버블디아 등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고 교원그룹은 설명했다.


체험존(Zone)에서는 교원그룹의 상품들을 다양한 콘텐츠와 함께 직접 경험해보는 ‘체험의 장’이 펼쳐졌다. 교원 올스토리 체험존은 아이들이 AR전집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고, REDPEN 코딩 부스에서는 코딩 제품을 제작해보는 코딩 클래스가 진행됐다. 스마트구몬 부스는 연산력, 독해력을 활용해 학년별로 각각의 미션을 수행하는 흥미진진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Wells  부스는 트릭아트를 활용한 테마 포토존과 ‘웰스’ 정수기의 물맛을 시음해보고 LED마스크를 체험해보는 공간으로 꾸며져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었다고 교원그룹은 소개했다.


이외에도 교원그룹이 진행하는 융합창의력 진단시험인 ‘교원CQ’의 2차 시험이 행사 첫날 진행됐다. 이날은 ‘교원 CQ’ 1차 시험의 성적 상위자 60여명이 참석해 주어진 과제에 맞는 나만의 스토리북(Story book)을 제작하는 방식으로 시험을 치뤘다. 이후에는 1·2차 시험 결과의 합산 점수를 바탕으로 각 학년별(초등3~6학년) 최종수상자를 선발하여 시상식을 진행했다. 시상자로는 장동하 교원크리에이티브 대표이사와 임채성 서울교대 총장이 참석해 대상 수상자 총 4명에게는 대상을 미국 동부 아이비리그 탐방 기회를, 최우수상 수상자 총 4명에게는 장학금 100만원을, 우수상 수상자 총 52명에게는 장학금 30만원을 시상했다. 대상을 받은 4학년 한주희 양은 “글도 많고 일상생활과 관련된 문제가 많았는데 평소 책을 읽었던 것이 큰 도움이 됐다”며 “미국에 가서 평소 책에서 봤던 대학교와 박물관을 갈 것을 생각하니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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