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이란 여파 점검…오늘 2시 통화금융대책반 회의

증권·금융 입력 2020-01-08 11:30:05 수정 2020-01-08 11:30:05 유민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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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경제TV]

[서울경제TV=유민호기자] 한국은행은 8일 오후 2시 서울 한국은행 본관 대회의실에서 윤면식 부총재 주재로 통화금융대책반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긴장 고조에 따른 금융·외환시장 영향을 점검할 예정이다. 오전 이란이 이라크 내 미군기지를 공습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서울 외환시장 원달러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10원 이상 오른 1,170원대를 나타냈다.

 

코스피도 전 거래일보다 1% 이상 내리며 장중 2,150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앞서 이란이 이날 오전 미군이 주둔한 이라크 아인 아사드 공군기지에 지대지 미사일 수십발을 발사했다고 AP통신이 이란 국영 TV를 인용해 보도했다.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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