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저성장 속 해외투자펀드 성장세 ‘주목’
증권·금융
입력 2020-01-14 14:27:48
수정 2020-01-14 14:27:48
이소연 기자
0개

저금리·저성장 기조가 지속되면서 투자자들의 눈이 해외투자펀드로 향하고 있습니다.
오늘(1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해외 주식이나 부동산 등에 투자하는 해외투자펀드 규모가 183조7,000억원을 기록하며 전체 펀드의 30% 수준으로 커졌습니다.
특히 서민 중심의 공모펀드보다는 자산가를 주로 대상으로 하는 사모 형태 해외투자펀드가 급성장세를 보였습니다.
저금리·저성장 속에 국내 투자자들이 해외로 눈을 돌렸다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해외투자펀드의 성장이 국내 자본시장 활력을 떨어트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 저탄소 한우 시식·구매 특별 행사 마련
- 2현대백화점, 글로벌 패션 브랜드 ‘에이프’ 독점 판권 계약
- 3삼성전자 "향후 5년간 6만명 신규 채용"
- 4핌즈, 물류센터 특화 물류로봇 솔루션 개발 ‘물류로봇연구소’ 개소
- 5장수 레드푸드레이스, 오미자·토마토·사과 테마 러닝 축제
- 6남원시의회 예결위, 추경 심사…예산 우선순위 철저 검증 예고
- 7'3000억원 횡령' 박삼구 前금호 회장, 2심서 집행유예 감형
- 8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아들 상대 1만주 반환 추가소송
- 9GC녹십자, ‘지씨플루’ 누적 생산량 4억 도즈 돌파
- 10"버스·지하철 이어 한강버스까지"…카카오맵, 초정밀 한강버스 정보 제공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