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보이는 ARS 도입… “고객 편의 높인다”
경제·산업
입력 2020-01-17 14:54:39
수정 2020-01-17 14:54:39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LG전자는 가전 렌탈 서비스 프로그램인 케어솔루션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보이는 ARS(자동응답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렌탈 고객이 전용 앱을 통해 보이는 ARS로 콜센터에 전화하면 스마트폰 화면에 전체 업무 메뉴를 순서대로 볼 수 있다. 상담사와 통화하지 않고도 결제정보 및 주소 변경, 요금 납부, 케어솔루션 매니저의 연락 요청, A/S접수 등을 365일 24시간 원하는 시간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보이는?ARS는 숫자 버튼을 누르는 기존 방식 보다 고객의 통화시간이 약 30% 감소할 것으로 나타났다. LG전자는 지난 1년간 케어솔루션 사용 고객의 콜센터 이용 데이터를 분석해 이용빈도가 높은 서비스를 보이는 ARS에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유규문 LG전자 CS경영센터장(전무)은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ARS방식 보다 고객의 통화시간이 약 30%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현대차그룹, ‘웨어러블 로봇’ 공개…19조 시장 공략
- 유류세 인하조치, 내년 2월말까지 추가 연장
-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정원 확대 무산…‘5대 5’ 동률
- EU 경쟁당국, 대한항공-아시아나 기업결합 최종 승인
- 용산정비창, 100층 랜드마크로…개발 본격화
- 삼성 전자계열사 사장 연쇄 인사…“경영진단 강화”
- 롯데, CEO 21명 물갈이…3세 신유열 부사장 승진
- SBA, ‘SPP 국제콘텐츠마켓 2024’ 성료…“글로벌 비즈니스 기회 창출”
- “기후위기 대응은 필수”…에너지공단-유엔체제학회, ‘기후행동 컨퍼런스’ 개최
- SK인천석유화학, 인천 초등생과 친환경 놀이과학교실 운영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