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 꿈테크 프로젝트 ‘런포드림’…앤어워드 최고 우수상

[서울경제TV=유민호기자] 웰컴저축은행(대표이사 김대웅)은 지난해 제작한 꿈 테크 프로젝트 ‘런포드림(Run for dream)’ 미디어가 ‘2019 앤어워드(&Award)’에서 디지털광고 뱅킹/캐피탈 부문 최고 우수상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앤어워드는 한국디지털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인터넷진흥원 등이 후원하는 국내 디지털미디어 시상식이다. 시상은 △디지털미디어·서비스 △디지털광고·캠페인 등 총 2개 분야다. 한 해 동안 최고의 사회적 반향 및 성과를 거둔 기업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이번 수상 배경으로 웰컴저축은행이 시각장애인 마라토너가 ‘웰컴드림글래스’라는 보조 장치 도움으로 그리스 아테네 국제 마라톤대회에서 홀로 완주하는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시청자에게 전달했다는 점이 꼽힌다. 또 ‘꿈’이라는 희망을 위해 프로젝트 시작부터 각 분야의 전문가가 함께 힘을 모아 노력하는 모습도 시청자의 공감대를 끌어내며 평가에 영향을 줬다.

이번 프로젝트를 담당한 박성수 웰컴저축은행 이사는 “꿈에서만 그치던 목표가 아닌 이룰 수 있다는 믿음에서 시작된 이번 꿈 테크 프로젝트는 단순히 사회공헌 활동을 뛰어넘어 가능성에 대한 현실을 비춰준 것”이라며 “웰컴저축은행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대중이 공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꿈 테크 프로젝트 런포드림은 웰컴저축은행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웰컴투짠테크’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you@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