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작년 3분기 세계펀드순자산 전기比 0.1%↓…“美 제외한 전지역 감소”
증권·금융
입력 2020-01-22 13:12:35
수정 2020-01-22 13:12:35
배요한 기자
0개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지난해 3분기 세계 펀드순자산 규모가 미국을 제외한 전 지역의 감소로 전분기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순자산 규모 상위 15개국에서 13위를 유지했다.
금융투자협회(이하 금투협)는 22일 ‘2019년 3분기말 세계 펀드시장동향 분석’ 보고서를 발표하고 작년 3분기말 세계 펀드순자산 규모가 전분기 대비 0.1% 하락한 41조1,000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세계 펀드순자산은 채권형(2,443억 달러), 혼합형(1,174억 달러), MMF(4,326억 달러)가 증가한 반면, 주식형(1,587억 달러)과 기타(6,785억 달러)는 감소했다.
특히, 주식형펀드(1,587억 달러)와 기타 유형펀드(6,785억 달러)의 순자산 규모 감소가 두드러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대륙별 순자산은 미대륙(2,323억 달러)만 증가하고, 유럽(1,981억 달러), 아시아·태평양(679억 달러), 아프리카(93억 달러)는 줄었다.
3분기말 순자산규모 상위 15개국 순위는 전분기말과 동일했으며, 미국과 일본 등 5개국을 제외한 10개국 순자산 규모는 감소했다.
한국의 펀드순자산은 전분기 대비 1.6% 감소한 4,667억 달러를 기록해 13위를 유지했다.
/byh@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IBK기업은행, 美 관세 정책 대응 설명회 개최
- [부고] 최석원(前 SK증권 미래전략부문 대표)씨 장인상
- 신한은행, 추석 명절 중소기업 대상 15.1조 금융 지원
- NH아문디, AI 전력 해법으로 '원자력' 강조
- 키움운용 ‘KIWOOM 200TR ETF’, 순자산 1조 원 돌파
- 미래에셋증권, 개인투자용국채 9월 청약 개시…“세제혜택에 안정적인 수익까지”
- SBI저축은행, 금융권 최초 iOS 피싱 탐지 솔루션 도입
- 신한카드, 전국 5개 스키장 통합 시즌권 단독 판매
- [부고] 금영섭(웰컴에프앤디 대표이사)씨 모친상
- 신한자산운용, 환매주기 단축한 ‘빠른대응TDF’ 출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IBK기업은행, 美 관세 정책 대응 설명회 개최
- 2검단 센트레빌 에듀시티, 키즈 특화공간 '키즈웰' 도입
- 3최석원(前 SK증권 미래전략부문 대표)씨 장인상
- 4신한은행, 추석 명절 중소기업 대상 15.1조 금융 지원
- 5쿠팡, 대한출판문화협회와 MOU 체결…중소 출판사 지원
- 6NH아문디, AI 전력 해법으로 '원자력' 강조
- 7키움운용 ‘KIWOOM 200TR ETF’, 순자산 1조 원 돌파
- 8미래에셋증권, 개인투자용국채 9월 청약 개시…“세제혜택에 안정적인 수익까지”
- 9경총 “ESG 경영, 현장에서 답 찾아야”
- 10SBI저축은행, 금융권 최초 iOS 피싱 탐지 솔루션 도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