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우한 폐렴’ 국제비상사태 선포 여부 곧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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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1-23 16:44:39
수정 2020-01-23 16:44:39
정훈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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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세계보건기구, ‘WHO’는 중국을 중심으로 여러 나라로 확산하고 있는 ‘우한 폐렴’의 국제 비상사태 선포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WHO는 현지 시간으로 22일 긴급 위원회를 열어 우한 폐렴의 원인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논의했으며, 이튿날 정오에 다시 위원회를 소집해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우리 시간으로는 오늘 저녁 8시 위원회가 시작돼 늦음 밤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제적인 비상사태는 가장 심각한 전염병의 경우에만 사용하는 규정으로, 선포 시 해당 전염병 발생 국가에 교역·여행 등을 자제하라는 권고가 각국에 전달되고 국제적 의료 대응 체계가 꾸려집니다.
만일 WHO가 ‘우한 폐렴’에 대해 비상사태를 선포한다면 지난 10년 사이 6번째 사례가 됩니다./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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