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얼텍, ‘스노우피크’와 자본업무 제휴 체결…아웃도어 어패럴 시장 공략
증권·금융
입력 2020-01-30 09:02:47
수정 2020-01-30 09:02:47
배요한 기자
0개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버추얼텍이 캠핑용품 전문기업 ‘스노우피크(snowpeak)’와 아웃도어 어패럴 시장을 위해 라이센스 계약과, 자본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스노우피크는 지난해 12월 버추얼텍의 제3자 배정유상증자를 통해 보통주 380만주(6.6%, 약 31억원)를 취득한 이후, 버추얼텍이 선보일 아웃도어 어패럴 사업에 적극 참여한다.
버추얼텍의 기존 사업은 폐지 회수 및 판매 사업이었지만 지난 해 김호선 대표이사가 최대주주 및 대표이사로 부임하면서 아웃도어 어패럴 신규 사업 분야 론칭을 직접 준비해왔다.
회사 측은 대대적인 임원 교체와 탄탄한 신사업 구조를 확립하여 수익성을 높이고 기업가치 역시 재평가될 수 있는 ’새로운 버추얼텍‘의 면모를 예고하고 나섰다.
이와 함께 버추얼텍은 침체된 아웃도어 및 스포츠웨어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차별화된 브랜드로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한 리더 기업으로의 입지를 굳힌다는 각오다.
버추얼텍 관계자는 “김호선 대표가 새롭게 부임한 이후 브랜드 역량과 가치를 키워 재도약을 위한 발판을 충실히 준비해왔다”며 “매출 및 수익 증대로 주주가치를 제고할 수있는 선순환 구조를 정립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yh@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코스피, 대외 악재에 3%대 급락…4000선 턱걸이
- '서유석 야심작' 상장클래스, 초기 성적 부진
- "해킹 사태 책임지겠다"…롯데카드 경영진 줄사임
- 메리츠증권, 3분기 영업익 2530억원…전년 동기 比 4.1% 증가
- 한양증권, 3분기 영업익 660억원…전년 동기 比 41.3% 증가
- FSN, 3분기 누적 영업익 263억…전년비 360%↑
- 네이버페이, 미국 주식 '간편주문' 서비스 시작
- 코스피, 3%대 빠지며 4030선으로…외인·기관 매도
- 대원미디어, ‘AGF 2025’서 그룹 부스 선보인다
- 엠젠솔루션, 통합 소방플랫폼으로 확장 전략 본격화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광주경찰청-국제협력정책자문협의회, 북구가족센터 방한용품 지원
- 2이달의 부산세관인은 '김성우 주무관'
- 3경북테크노파크, ‘공유배터리 안전연구센터’ 준공
- 4경상북도·경북테크노파크, '2025 APEC 국가기술사업대전 G-TECH CONNECT' 성황리 종료
- 5정연식 영남대 교수, ‘세계 상위 2% 연구자’ 선정
- 6대구대 이채윤 학생, 제28회 울산광역시 건축대전 대상 수상
- 7김기웅 의원, ‘캄보디아 사태 재발방지 패키지법’ 발의
- 8대구교통공사,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5년 연속 대상 수상
- 9제19회 영덕군수배 전국 출향인·군민 골프대회 성료
- 10영덕군, KBS전국노래자랑 본선 녹화 성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