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스포츠 용품, 쉐어포유 물품공유 서비스로 빌릴 수 있어...

국내외 웰빙문화 확산과 캠핑, 스포츠 인구가 늘어나면서 전동 킥보드, 산악자전거 등 다양한 레포츠 용품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지만, 용품을 구입하는 데 부담이 있어 유저들 사이에서 서로 빌려주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최근 출시한 개인물품 쉐어 서비스 '쉐어포유'를 이용하면 전동 킥보드 등 레저스포츠 용품을 구입할 필요 없이 저렴한 가격에 대여할 수 있다.
국내 최초로 도입된 쉐어포유의 물품공유 서비스는 급성장 중인 레포츠 용품 시장 환경에 힘 입어 그 사용자들 또한 확연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많은 레포츠 애호가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서비스는 출시 한 달 만에 가입자가 4배 이상 증가하는 등 지속적인 고공행진을 이루고 있으며 내 위치와 가까운 물품을 조회한 후 이웃 간에 간편히 직거래를 통해 물품을 빌리고 반납하면 되는 등 사용법 또한 간단해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이러한 개인간 거래를 위해서는 상호간의 분쟁의 소지도 있기 때문에 서로간의 신뢰가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쉐어포유는 3단계의 차별화된 보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첫째, 위치 기반 서비스를 통해 이웃간 거래를 지원하여 최소한의 신용을 확보하고 있다. 둘째, 간편계약 및 자동메일링 서비스를 통해 개인간 거래시 발생할 수 있는 분쟁을 최소화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여성가방 및 골프채 등 고가 물품 대여시에는 보증금기반 안전거래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어 이용자 상호간의 불안감을 최소화하여 편안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특화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쉐어포유는 레저스포츠에서 유아, 생활용품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쉐어포유 이선영 대표는 “이번 봄, 캠핑 시즌이 다가 와 텐트대여 및 다양한 캠핑용품들을 대여할 때 당사자간 서로 불편함이 없도록 미리 고급화된 서비스를 준비 하겠다. 또한 최근 분위기를 보면 30~40대 여성층에서는 생활용품 쉐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데, 쉐어포유를 통해 생활용품을 공유하고자 하는 주부들에게 더 큰 편의를 선사할 예정이다.”고 말하며 최근 급성장중인 공유경제 산업을 앞장서 개척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명근 기자 issu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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