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 온다택시 누적 다운로드 40만건 돌파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온다택시’가 출시 두 달 만에 누적 다운로드 40만을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티머니는 서울특별시택시운송사업조합 및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손잡고 선보인 ‘온다택시’가 누적 다운로드 40만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28일 출시 이후 두달만에 달성한 성과로 같은해 12월 말 25만 다운로드를 기준으로 60% 성장한 수치다.
‘온다택시’는 승차거부·골라 태우기 등 소비자 불편을 없앤 택시 앱으로 승객이 호출하면 자동으로 배차되는 서비스다. 승객 호출시 인공지능 배차 시스템을 통해 1Km 반경 내에 택시를 자동으로 배차하게 된다. 티머니는 ‘승객중심 서비스’를 펼치면서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온다택시’는 다양한 승객 혜택도 진행하고 있다. 2월 29일까지 ‘온다택시’를 호출해 탑승한 고객은 최대 15,000원(토스머니)의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회, 3회, 5회 탑승 때마다 각각 5,000원을 캐시백을 진행한다. 또한, 매주 금요일 택시 수요가 많은 강남을 중심으로 승객 접점을 확대하며 ‘온다택시’ 홍보와 함께 서비스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승객과의 소통에도 앞장서고 있다.
문충석 서울특별시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은 “목적지를 표출하지 않고도 승객 호출에 응답하는 ‘온다택시’의 착한 취지가 택시기사 뿐만 아니라, 승객들에게도 점점 입소문을 타고 있다.”며 “일부 택시 기사들이 목적지 미표출에 대한 부담감을 가질 수 있으나, 우리 스스로 서비스 혁신을 위한 필수사항으로 서로 독려하는 분위기이다. 택시 업계의 서비스 혁신 의지가 승객들에게 더 많이 알려질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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