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확산에 서울시, 택시 방역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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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2-04 10:07:08
수정 2020-02-04 10:07:08
문다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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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 충전소 12곳서 차량 소독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택시 방역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날부터 개인택시조합이 소유한 12개 LPG 충전소에서 순차적으로 차량 소독을 시작한다. 대상 충전소는 신정·장안·둔촌·공릉·용두·강남·북부·노원·개화·구리·마곡·상일충전소다. 이들 충전소를 이용하는 자가용 차량도 방역 소독을 받을 수 있다. 서울법인택시조합도 회사별로 택시기사에 마스크 외에 손 세정제와 차량 소독제를 지원한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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