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말 4,097억달러…가장 많아진 외환보유액
증권·금융
입력 2020-02-05 15:51:04
수정 2020-02-05 15:51:04
유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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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유민호기자]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이 또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말 한국의 외환보유액은 4,096억5,000만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역대 최고였던 지난해 12월 말보다 8억4,000만달러 불어난 겁니다.
미국 달러화 강세가 외환보유액 증가를 이끌었습니다. “유로화, 엔화 등으로 표시된 외화자산의 달러화 환산 가치가 줄었지만, 외화자산 운용수익이 늘어난 결과”라고 한은은 설명했습니다.
한국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세계 9위입니다.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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