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워치] 우한, 전시장·경기장도 임시병원으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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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2-06 16:23:55
수정 2020-02-06 16:23:55
정훈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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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첫 발원지인 우한 시내의 넓은 공공 공간과 컨벤션 센터, 경기장 등이 임시병원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마련된 병상 규모는 총 4,000개에 달하며, 가벼운 증상을 보이는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2,000명이 넘는 인력으로 구성된 20개의 국가 응급의료팀이 참여했습니다.
국가 응급 의료팀은 주요 응급 상황에 대비해 조직됐는데, 이들의 의료 능력은 중급 병원과 맞먹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전시장 등을 임시병원으로 전화하는 공사에는 모두 400여 명의 인부들이 투입됐으며, 작업 시간은 하루도 채 걸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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