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금자리 등 강남 10년 공공임대 1,500가구 조기 분양전환키로
경제·산업
입력 2020-02-11 17:06:19
수정 2020-02-11 17:06:19
이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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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아라기자] 서울 강남권에 들어선 10년 공공임대 아파트들이 줄줄이 조기 분양됩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0년 공공임대 조기 분양전환을 원하는 주민들의 요구를 거부해 왔으나, 분양가 산정을 두고 논란이 커지자 조기 전환하는 것으로 방향을 바꿨습니다.
보금자리주택지구 등 강남3구에 10년 공공임대로 지어진 아파트와 도시형 생활주택 약 1,500가구가 대상입니다.
10년 임대는 입주자가 10년 동안 임대로 살다가 이후 분양받을 수 있는 형태의 공공임대로, 입주 후 5년이 지나면 LH 등 공급자와 주민간 협의를 통해 조기 분양될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집값 상승과 함께 감정평가액도 높아지고, 분양가도 오르기 때문에 LH는 강남권 등 10년 임대의 조기분양 요구에 미온적인 입장을 보여 왔습니다. /ar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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