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대구 ‘뉴센트럴 두산위브 더제니스’ 3월 분양

경제·산업 입력 2020-02-13 10:16:24 수정 2020-02-13 10:16:24 이아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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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두산건설]

[서울경제TV=이아라기자] 두산건설이 대구광역시 달서구 본리동 360-3번지 일대에 짓는 ‘뉴센트럴 두산위브 더제니스’를 오는 3월 중에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총 3개 동, 지하 5층~최고 44층 규모로 건립되며 공동주택 316가구, 오피스텔 56실이 공급된다. 공동주택의 전용면적은 주거선호도가 가장 높은 84㎡형(84A·84B)으로만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중소형 아파트평면과 거의 유사한 전용 84㎡형으로 설계됐다.
 
대중교통은 물론 광역도로망을 이용하기도 매우 편리하다. 대구도시철도 2호선 죽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중부내륙고속지선 남대구IC가 가까워 전국 주요 도시로 이동하기가 수월하다. 대구의 주요 도심을 가로지르는 달구벌대로도 가깝다.
 
풍부한 생활편의시설도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여줄 전망이다.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지상1~2층)이 설치된다. 도보거리에 이마트와 달서시장, 본리동 행정복지센터 등이 있으며 대구문화예술회관과 웃는얼굴아트센터, 대구 학생문화센터 등도 가깝다. 


단지 주변에 대규모 공원이 많아 휴식 및 여가활동을 즐기기도 좋다. 부지면적만 165만 여㎡에 달하는 두류공원이 근거리에 있다. 이곳에는 다양한 종류의 화초와 수목이 식재돼 있으며 문화예술회관과 코오롱야외음악당, 야구장, 수영장, 테니스장, 이월드 등 체육·문화·여가시설도 다량으로 갖춰져 있다. 또 약 66만여㎡ 규모의 학산공원은 도보거리에 있다.
 
교육여건도 양호하다. 덕인초교와 새본리중, 상당중, 대구제일여상고, 대구공대 등이 모두 도보거리에 있다. 달서구립 본리도서관도 가까워 방과 후 학습이 가능하다.
 
최근 두류공원 주변(두류정수장)이 대구시청 신청사(이전)부지로 확정되면서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대구시청이 이전하게 되면 산하기관뿐만 아니라 법무사·세무사 등 관련업종 종사자 등도 함께 이주해오는 경우가 많아 지역경제에 상당한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KTX·SRT·대구광역철도, 대구산업선의 이용이 모두 가능한 ‘서대구역(2021년)’ 개발사업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향후 ‘대구∼광주 간 달빛내륙철도’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연결철도’까지 개통되면 서대구역은 6개의 광역철도망이 연결된 영남지역 최고의 교통요충지로 거듭나게 된다. 서대구역 주변 지역도 대규모 개발이 이뤄질 전망이다. 대구시는 ‘서대구 역세권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복합환승센터와 공항터미널, 공연·문화시설을 설치하기로 했다. 또, 첨단벤처밸리와 돔형 종합스포츠타운 등도 마련키로 했다.
 
한편, 두산건설은 대구시 달서구 월성동 1579번지 일대에 모델하우스를 마련하고 오는 3월 개관할 채비를 하고 있다. /ar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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