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하나은행, ‘해외 송금 사업 진출’ 업무협약
증권·금융
입력 2020-02-13 13:20:34
수정 2020-02-13 13:20:34
유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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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유민호기자] SBI저축은행은 하나은행과 ‘해외 송금 사업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 중구 을지로에 있는 하나은행 본사에서 열렸다. 유현국 SBI저축은행 리테일영업본부장, 조종형 하나은행 외환사업단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SBI저축은행은 하나은행과 협약을 통해 해외 송금 관련 서비스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SBI저축은행은 하나은행의 외환 서비스 경험과 비결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해외 송금 시스템 구축과 서비스를 개발한다. 소비자가 보다 쉽고 편리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하나은행과의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소비자에게 다양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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