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이달 말 투자·소비 대책 발표…모든 정책 총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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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2-19 09:25:47
수정 2020-02-19 09:25:47
유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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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유민호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와 관련해 “이번 달 말 투자·소비 활성화 등 전방위적인 1차 경기대책 패키지를 마련해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 본점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경제활력대책회의 모두발언에서 “경제 비상시국이라는 인식으로 활용 가능한 모든 정책을 총동원해 대책을 준비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코로나19 사태로 수출도 영향을 받고 있다”며 “긴급 유동성 지원, 통관·물류 신속 지원, 수출마케팅 보완 등 수출애로 해소 대책을 마련하고 중기적으로 중장기 수출구조혁신방안을 마련해 이번 주 중으로 발표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날 회의에는 홍 부총리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조명래 환경부 장관, 강신욱 통계청장 등이 참석했다.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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