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다녀간 이마트 성수점, 임시휴업 결정
경제·산업
입력 2020-02-20 16:37:47
수정 2020-02-20 16:37:47
문다애 기자
0개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이마트 성수점이 영업을 중단했다. 코로나19 40번째 확진자가 이마트 성수점을 다녀간 것이 확인됨에 따른 조치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40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10일 오후 12시30분 성수점을 1시간 가량 방문한 것을 확인했다. 40번째 확진자는 성수점 방문 당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마트는 이날 오후 2시 10분 영업중단 안내방송을 실시했으며 곧이어 성수점 영업을 중단했다. 이마트 성수점 옆에 있는 이마트 본사는 그대로 운영된다.
앞서 성수점은 지난 12일과 19일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전체 방역작업을 실시한 바 있다. 한편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으로 인한 이마트의 임시휴업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마트는 앞서 군산·부천·마포공덕점에 확진자가 다녀간 것이 확인되자 영업을 중단한 바 있다./문다애기자 dalov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건설사 3분기 실적 희비…현산·GS ‘웃고’ 삼성·현대 ‘울고’
- LH, 삼성 AI 가전 접목 ‘표준 모듈러주택’ 공개
- 한국건축산업대전 개막…“건축 기술 한자리”
- ‘오버행’ 우려 엘앤에프…국내 1호 ‘LFP’ 승부수
- KAI, 수장 공백 장기화…대내외 리스크에 ‘흔들’
- 쿠팡, 3분기 매출 12.8兆 ‘역대 최대’…“글로벌 사업 성장”
- SK케미칼, 3분기 매출 6099억 원…영업이익 151억 원으로 흑자 전환
- 아리바이오, AR1001 임상3상 1년 투약 완료환자 95% ‘추가 연장시험’ 선택
- 제약바이오협, 복지부 ‘K-AI 신약개발 전임상·임상 모델개발사업(R&D)’ 총괄기관 선정
- 한화 4개사, 신규 임원 승진 단행…80년대생 5명 포함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라이나생명, '(무)새로담는건강보험플러스' 출시
- 2캠코·예보, 몽골 금융안정성 강화 공동 초청연수 진행
- 3새마을금고, 전국 파크골프 어울림한마당 개최
- 4한화생명금융서비스, '2025 트루컴퍼니' 선정…장애인 고용 확대 공로
- 5BC카드, 파리나무십자가 합창단 공연 최대 15% 할인
- 6신한카드, 소비자보호 통합관리시스템 '소보로 2.0' 개편
- 7OK저축은행, 단기 적금 'OK예뻐지는적금' 출시
- 8KB손보, 'KB 골든라이프케어 간병보험' 출시
- 9인천 미추홀구, 주민 체감형 교통안전 환경 조성
- 10유정복 인천시장, 핵심사업 국비 확보 ‘직접 나섰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