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3개월 만기 '원리금 보장 ELB' 선봬
증권·금융
입력 2020-02-25 11:38:25
수정 2020-02-25 11:38:25
윤다혜 기자
0개
업계 최초…"손님의 상품 선택 폭 확대" 기대

[서울경제TV=윤다혜기자] 하나은행은 퇴직연금 전용 3개월 만기 '원리금 보장 ELB'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기업 퇴직연금(DB, DC)과 개인 퇴직연금(IRP) 보유 손님 모두 가입 가능한 원리금 보장 ELB로, 3개월 단기 운용 구조 출시는 퇴직연금 사업자로는 처음이다.
하나은행은 ELB를 출시를 통해 손님의 상품 선택 폭이 넓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손님의 소중한 연금자산을 안전하게 운용할 수 있는 ELB는 주로 1년 만기로 출시 됐지만 발행사인 키움증권과의 협업을 통해 3개월 단기 운용이 가능해졌다.
이장성 하나은행 연금사업단 본부장은 "그동안 단기상품 운용은 제한된 상품, 낮은 금리 등 제약이 많았지만 3개월 만기 ELB 출시를 통해 다양한 상품 선택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손님들에게 최적의 상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yunda@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하나카드, ‘2025 명동 빛 축제’ 이벤트 개최
- 농심, 3분기 이어 4분기도 호실적 전망…목표가↑-삼성
- '1호 IMA' 9부 능선 넘은 한투·미래에셋證…연내 첫 상품 출시
- "너무 올랐다" VS "이제 시작"…내년 증시 전망 '천차만별'
- 롯데손보, 법리 다툼 본격화…매각 불확실성 고조
- 코스피, 대외 악재에 3%대 급락…4000선 턱걸이
- '서유석 야심작' 상장클래스, 초기 성적 부진
- "해킹 사태 책임지겠다"…롯데카드 경영진 줄사임
- 메리츠증권, 3분기 영업익 2530억원…전년 동기 比 4.1% 증가
- 한양증권, 3분기 영업익 660억원…전년 동기 比 41.3% 증가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구광모 "향후 5년간 韓 소부장 협력사 R&D에 60조 투입"
- 2하나카드, ‘2025 명동 빛 축제’ 이벤트 개최
- 3제2 딥시크 되나…中 AI '키미 K2 씽킹' 성능은
- 4배달앱 상생안 불발에…을지로위 ‘특별법 카드’ 꺼냈다
- 5현대로템, 100개 협력업체와 파트너십 구축…“동반성장 생태계 강화”
- 6SK그룹, 3년간 국내 128조 투자…매년 2만명 고용 확대
- 7농심, 3분기 이어 4분기도 호실적 전망…목표가↑-삼성
- 8삼성, 국내에 5년간 450조 투자... 평택 반도체 5공장 착공
- 9용산국제업무지구, 10년 만에 첫 삽
- 10현대차그룹, 5년간 125.2조 투자…“사상 최대 규모”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