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4,805가구 공급…4월 분양 예정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대우건설은 인천 서구 백석동에 4,800가구 규모의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가 4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인천공항철도 검암역 역세권에 지상 최고 40층 총 4,805가구, 사업비만 2조5,000억 원 규모로 수도권 비규제지역에서 공급된다. 오션뷰(정서진)와 리버뷰(아라뱃길)를 한눈에 즐기는 국내 첫 리조트 도시로 조성된다.
여기에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전용면적 59·74·84㎡의 중소형이 전체 가구의 90% 이상에 달한다.
기존 아파트와는 차별화된 조경특화 설계도 적용된다. 최근 에버랜드 운영회사이자 시공능력평가 조경 1위 삼성물산 리조트부문과 조경 토탈 솔루션 제공 업무 협약을 체결, 단지 내 미니 에버랜드 콘셉트의 조경과 놀이시설까지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온가족이 산책할 수 있는 9.6km 둘레길과 단지내 약 1km 데크길 조성뿐만 아니라 55m 길이의 유수풀, 스파 등을 갖춘 국내 최초 단지내 워터파크도 설치할 예정이다.
지난 1월에는 LG전자와 국내 첫 차세대 IoT기술 솔루션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홈 IoT기술은 물론 차세대 아파트 커뮤니티 IoT기술도 동시에 적용되는 첫 리조트형 아파트로 꾸며진다.
커뮤니티시설은 피트니스클럽, 수영장, 사우나 등 기본시설을 고급화 했고, 도서관 내에 그리너리 라운지, 최고급 컨시어지 서비스, 풀무원(예정)이 제공하는 자연을 담은 건강하고 정겨운 삼식(조·중·석) 서비스, 연회장 및 연회장과 연계한 루프탑, 다양한 파티가 가능한 파티룸, 단지 조경공간과 어우러진 티카페 및 펫카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게스트하우스 등도 적용해 주거의 품격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DK도시개발·DK아시아는 배우 이병헌을 모델로 한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의 TV 광고를 3월 1일부터 공개한다.
김정모 DK도시개발 회장은 “이번 광고를 통해 진정한 주거공간의 가치를 보여주고자 노력했다”며 “특히 아파트라는 공간의 단순한 기능적인 역할을 넘어 과도한 업무와 스트레스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위안과 휴식을 줄 수 있고 이곳이야 말로 모두가 꿈꿔왔던 진정한 대한민국 첫번째 리조트 도시라는 점을 집중적으로 부각했다”고 설명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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