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코로나19 위기 이겨낼 수 있다”
경제·산업
입력 2020-03-03 15:59:31
수정 2020-03-03 15:59:31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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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은 오늘(3일) 임직원과 협력사에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해나가자고 격려했습니다.
정 수석부회장은 이날 현대차그룹 임직원에게 이메일을 보내 의연한 대응을 강조했습니다. 정 부회장은 “다양한 대응계획을 세워서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이후에 조기 경영안정을 이루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협력사 대표들에게는 “안정적 부품 공급을 위해 만전을 기해줘 감사한다”며 “불가피한 생산차질은 경쟁력 있는 신차 출시와 수출 확대로 이른 시일 내 만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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