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방문 신천지 신도, 2월 하순 코로나19 감염
전국
입력 2020-03-03 17:22:55
수정 2020-03-03 17:22:55
이소연 기자
0개
지난 1월 중국 우한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진 신천지 신도 2명 중 1명이 2월 하순 코로나19에 감염됐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한 이날 정부 발표에 따르면, 현재까지 검사가 완료된 대구 지역 신도의 양성 판정률은 62%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신천지 신도 19만 5,100여 명 중 대구·경북을 제외한 다른 지역 유증상자 신도는 4,066명으로, 양성판정률은 1.7%입니다.
한편, 오늘 오후 4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보다 851명 증가한 5,186명이고 사망자는 5명 증가한 31명입니다.
정부는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해 “향후 1∼2주가 중요한 시점이 될 것”이라며 “‘사회적 거리두기’ 등 국민 개개인이 1차 방역에 힘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기 이천시, ‘경기형 과학고’ 예비 1차 합격
- 2대형 SUV 신차 출시 ‘봇물’…車 트렌드 바뀔까
- 3탄핵정국 속 농협금융·은행 인사 고심…수장 교체 가능성
- 4후판가격 협상 해 넘어가나…3개월째 ‘공회전’
- 5LG전자 조주완 “위기는 위험과 기회…최악 상황 대비"
- 6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美 FDA 허가 획득
- 7“고물가에 사전예약 증가”…유통가, 설 채비 ‘분주’
- 8건설현장 30%는 외국인…“AI로 소통장벽 허물어요”
- 9새해에도 먹거리 부담…이온음료·커피·우유 가격 오른다
- 10당근책 잃은 밸류업…일제히 '파란불'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