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금융그룹, 코로나19에 ‘사랑의 헌혈 캠페인’ 조기 시행
증권·금융
입력 2020-03-04 09:16:42
수정 2020-03-04 09:16:42
유민호 기자
0개
[서울경제TV=유민호기자] OK금융그룹(회장 최윤)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확산으로 국가적 혈액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조기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오는 6일까지 OK저축은행과 OK캐피탈 등 계열사 내 희망 임직원으로 이뤄진다. 지난달 20일부터 시작해 △OK금융그룹 본사(서울) △회현 및 가산센터(서울) △대전센터 △각 지역 영업점 등에서 시행 중이다.
OK금융그룹은 지난 2010년 대한적십자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임직원을 대상으로 헌혈 캠페인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국가적 혈액 부족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일정을 기존 2분기에서 1분기로 앞당겨 진행하고 있다.
OK금융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혈액 부족 사태 극복에 힘을 보탤 것”이라며 “이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함께 전개해 나눔의 문화가 사회에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you@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서학개미 美주식 보유 줄었다…미국 증시 과열 경계심 '고개'
- 6대 은행장 호출한 野 이재명 대표…긴장하는 은행권
- 보험사, 건전성 악화에 자본확충 속도…이자부담↑
- 상조 69개사 특수관계인과 자금 거래..."선수금 80% 별도 예치해야"
- 작년 서울 1순위 청약자 70% 강남3구에 쏠렸다
- [부고] 고려대 박세민 교수 모친상
- 존재감 사라진 이복현…증권가 실태 점검 '시계 제로'
- "'트럼프 2기' 외환 변동성 커진다"...관리 나선 정부
- 코스피 2,520선 약보합세 지속…외국인·기관 매도세 강해
- "정부 혜택 놓치지 마세요"…신한은행, 알리미 서비스 시행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서학개미 美주식 보유 줄었다…미국 증시 과열 경계심 '고개'
- 2윤 대통령 영장실질심사 앞두고 尹 지지자들 서울서부지법 앞 결집
- 3법원 "노웅래 '3억원 돈다발' 압수수색은 위법"
- 4올겨울 '꽁꽁 언 한강' 못본다…장기간 추위 지속되지 않아
- 5최 권한대행, 제주항공 참사 합동추모식 참석…"유가족 일상 복귀 지원"
- 6경찰, 윤 대통령 구속심사 막아선 서부지법 앞 지지자들 강제해산
- 7부산도시공사, 하반기 1조2,981억 재정집행…98.36% 달성
- 8尹 대통령, 현직 대통령 최초로 구속심사 출석 예정
- 9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 "트럼프 장남 소개로 주요 인사 만날 것"
- 10BNK부산은행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도약 향해"…변화와 혁신 강조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