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 사이버 견본주택 6일 오픈

경제·산업 입력 2020-03-06 08:27:54 수정 2020-03-06 08:27:54 지혜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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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이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에 짓는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 단지 조감도. [사진=쌍용건설]

[서울경제TV=지혜진기자] 쌍용건설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482-2 일대에 공급하는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사이버 견본주택에는 실제 견본주택만큼 정보를 담았다. 예비청약자들은 입지여건, 단지 배치, 청약 일정 등과 같은 기본 정보를 비롯해 실제 견본주택에 지어진 주택 유형(59A, 84B), 마감재, 모형도 등도 확인할 수 있다.

 

이 단지는 지하 4~지상 최고 22, 아파트 10개동, 930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71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일반분양 물량)▲3971가구(3가구) ▲59A 222가구(210가구) ▲59B 174가구(143가구)▲74146가구(130가구) ▲84A 115가구(101가구) ▲84B 202가구(126가구)이다.

 

단지의 가장 큰 장점은 교통, 교육, 공원 등의 입지다.

우선 개통 예정인 수인선(수원-인천) 오목천역이 단지 바로 앞에 들어선다. 수원역 GTX-C 노선도 예정됐다. 천천IC가 가까워 수원-광명고속도로, 과천-봉담고속화도로 등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도 쉽게 오갈 수 있다. 

 

학군으로는 단지 앞에 시립 어린이집과 오현초(병설유치원)이 있다. 영신중, 영신여고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또 오목천역 지하철 상부에 약 4.6km 길이의 테마형 라인공원이 아파트 단지 산책로와 연결될 예정이다. 단지 안에는 11,000㎡ 규모의 녹지 공간도 조성된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인근에 미니신도시급 규모의 효행지구 계획과 800병상 규모의 서수원 종합병원이 들어서는 등 개발 호재가 풍부하다”며 “뛰어난 입지조건에 각종 특화설계까지 적용함으로써 향후 이 일대의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533-1번지에 마련된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 견본주택은 당첨자에 한해 계약기간 동안 입장을 허용하고, 열화상 카메라와 소독 발판, 손 소독제 등을 비치할 계획이다. /hey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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